요한계시록 1장 — 빛나는 예수님을 만난 요한
요약
요한계시록은 성경의 가장 마지막 책이에요. 예수님의 제자 요한 할아버지가 썼어요. 그때 요한은 밧모라는 작은 섬에 갇혀 있었어요. 예수님을 전한다는 이유로 나쁜 왕이 요한을 섬으로 보내 버린 거예요. 교회 친구들도 여기저기서 힘든 일을 당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외로운 섬에서 요한은 눈부시게 빛나는 예수님을 만났어요. 계시란 가려져 있던 것을 활짝 보여 준다는 뜻이에요. 이 책이 보여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미래의 비밀이 아니라 살아 계신 예수님 그분이에요.
장의 흐름
- 1~3절 — 이 책이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지 알려 줘요.
- 4~8절 — 일곱 교회에게 하나님의 인사를 전해요.
- 9~20절 — 요한이 빛나는 예수님을 만나요.
단락별 해설
이 책은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1~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고 그 안에 기록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때가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
이 책은 릴레이처럼 전해졌어요. 하나님이 예수님께 주셨어요. 예수님이 천사를 보내 요한에게 알려 주셨어요. 요한이 그것을 우리에게 전해 줬어요(1절). 목사님만 읽으라고 주신 책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주신 선물이에요. 요한은 자기가 본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그대로 적었어요(2절).[헨리]
계시록은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하나님은 반대로 말씀하세요. 이 말씀을 읽는 사람은 복이 있어요. 듣는 사람도 복이 있어요. 그리고 마음에 담아 지키는 사람이 제일 복이 있어요(3절).[공통] 하나님은 말씀을 읽는 어린이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에요.
하나님이 인사를 보내셨어요 (4~8절)
요한은 일곱 교회에 편지를 썼어요(4절). 편지의 첫인사는 이거예요.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이 인사는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과 예수님이 함께 보내신 인사예요.
편지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 줘요(5절). 예수님은 끝까지 진실만 말씀하신 분이에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첫 번째 분이에요. 그리고 세상 모든 왕보다 높으신 분이에요.[헨리]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 얼마나 사랑하시냐면, 자기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께 바로 나아갈 수 있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어요(6절).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이에요.
7절은 신나는 약속이에요. 예수님이 구름과 함께 다시 오실 거예요. 옛날에 하늘로 올라가실 때도 구름 속으로 올라가셨어요. 그때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볼 거예요. 숨어서 못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살면 돼요. 8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알파는 그리스 글자의 첫 글자예요. 오메가는 마지막 글자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는 뜻이에요.[공통] 하나님은 처음과 끝을 모두 쥐고 계신 분이에요.
빛나는 예수님을 만났어요 (9~20절)
요한은 자기를 자랑하지 않았어요. "나는 여러분의 형제예요"라고 인사했어요(9절). 요한은 위대한 사도였어요. 그런데도 함께 힘든 일을 견디는 친구라고 말했어요. 참 겸손한 사람이에요.[헨리]
요한은 주일에 기도하고 있었어요(10절). 그때 뒤에서 나팔처럼 큰 소리가 들렸어요. 그 음성이 말했어요(11절).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적어라. 그리고 일곱 교회에 보내라."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예요. 이 편지가 바로 우리가 읽는 요한계시록이 되었어요.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봤어요(12절). 그러자 금으로 만든 촛대 일곱 개가 보였어요.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예수님이 서 계셨어요(13절).
예수님의 모습은 정말 눈부셨어요. 발끝까지 내려오는 옷을 입으셨어요. 가슴에는 금띠를 두르셨어요. 왕이면서 제사장이라는 뜻이에요. 머리는 눈처럼 하얗게 빛났어요. 영원 전부터 계신 분이라는 뜻이에요. 눈은 불꽃 같았어요. 우리 마음속까지 다 보신다는 뜻이에요(14절). 발은 뜨거운 불에 달군 놋쇠처럼 단단했어요. 목소리는 큰 폭포 소리 같았어요(15절). 입에서는 양쪽에 날이 선 검이 나왔어요. 진짜 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얼굴은 한낮의 해처럼 빛났어요(16절).[공통]
요한은 너무 놀라서 쓰러졌어요(17절). 무섭고 떨렸을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른손을 요한에게 얹으셨어요. 그리고 다정하게 말씀하셨어요.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살아 있는 자다." (요한계시록 1장 17~18절)
예수님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어요. 이제는 영원히 살아 계세요. 그리고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세요(18절). 죽음도 예수님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해요. 예수님은 죽음보다 강하신 분이에요.[헨리]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비밀을 풀어 주셨어요(20절).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예요. 교회는 촛불 자체가 아니라 촛대예요. 빛은 예수님의 것이에요. 교회는 그 빛을 높이 들어 세상을 밝혀요.[헨리] 그런데 제일 좋은 소식이 있어요. 예수님이 그 촛대 사이에 서 계신다는 거예요. 힘든 일을 당하던 교회들 곁에 예수님이 계셨어요.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교회 가운데 계신 분이에요.
연결된 말씀
- 다니엘 7장 — 옛날 다니엘도 꿈에서 "인자 같은 분"을 봤어요. 요한이 만난 바로 그 예수님이에요.
- 출애굽기 19장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겠다고 하셨어요. 그 약속이 우리에게 이어졌어요.
- 요한복음 19장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창에 찔리셨어요. 그 모습을 직접 본 사람이 요한이에요.
- 사도행전 1장 — 예수님이 구름 속으로 하늘에 올라가셨어요.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거예요.
마무리
요한계시록 1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어디 계신지 보여 줘요. 예수님은 교회 한가운데 계세요. 그리고 죽음의 열쇠까지 쥐고 계세요.[헨리] 요한은 외로운 섬에 혼자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은 혼자가 아니었어요. 빛나는 예수님이 바로 곁에 계셨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무서운 일이 생겨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죽음보다 강하신 분이에요.
하나님, 빛나는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신 것을 잊지 않게 해 주세요.
궁금한 낱말
- 계시: 가려져 있던 것을 벗겨서 보여 주는 것
- 밧모: 요한이 갇혀 있었던 바다 한가운데의 작고 험한 바위섬
- 성령: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 계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
- 제사장: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예배하고 기도하는 사람
- 촛대: 촛불을 올려놓는 받침대. 여기서는 교회를 가리키는 그림 말
- 음부: 죽은 사람들이 가 있는 곳
참고한 주석: [헨리] [JFB] [풀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