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on Romans 4 (개요)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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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라는 위대한 복음의 교리를 다룬다. 유대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자들에게서 배운 관념에 매우 반하는 이 교리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므로 사도는 이 교리를 매우 상세하게 논증하며, 그것을 확증하고 설명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앞 장에서는 이성과 논증으로 이 교리를 증명했다면, 이 장에서는 실례(實例)로 증명한다. 어떤 경우에는 실례가 논증 못지않게 확증의 역할을 한다.
바울이 선택한 실례는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을 택한 것은 유대인들이 아브라함과의 관계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가장 큰 특권의 하나로 여겼으니, 참으로 그들에게는 아브라함이 조상이었다. 그러므로 이 실례는 다른 어떤 것보다 유대인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다가올 수 있었다. 바울의 논증은 이렇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 따라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도 그렇게 의롭다 함을 받는다." 아브라함이 믿는 자들의 조상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단순히 동등한 경우에서 끌어온 논증이 아니라, 더 강한 경우에서 끌어온 논증이다. 행위로 그토록 유명하고 거룩함과 순종으로 그토록 탁월한 아브라함조차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받았다면, 하물며 그에게서 난 자들로서 그의 행위에 훨씬 못 미치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겠는가? 또한 이것은 더욱 풍성하게, 믿음에서 흘러나온 선한 행위라 할지라도 우리의 의로움의 내용으로서 우리를 의롭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러한 행위는 아브라함의 행위와 같은 종류였는데, 우리가 그보다 나을 수 있겠는가?
이 장 전체는 이 실례에 관한 논의로 채워진다. 특히 앞 장 마지막 부분과 연결된다. 거기서 바울은 칭의에 있어서 유대인과 이방 사람이 같은 위치에 선다고 주장했는데, 이 장에서 그는 이 실례를 통해 다음 네 가지를 논증한다. 첫째, 아브라함이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것(1-8절). 둘째, 그가 언제, 왜 그렇게 의롭다 함을 받았는지(9-17절). 셋째, 그의 믿음의 성격과 그 믿음에 대한 칭송(17-22절). 넷째,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적용함(22-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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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mhm-rom-4-intro(Matthew Henry, PD) - CC0-1.0 · Sonnet 위탁 번역 · 성경 인용은 WEB(PD)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