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on Proverbs 27:7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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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배부른 자는 꿀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도 다 달게 느껴지느니라."
솔로몬은 이 책에서 자주 그러하듯이, 가난한 자가 어떤 면에서 부자보다 유리함을 보여 준다. 첫째, 가난한 자는 부자보다 소유한 것을 더 잘 누린다. 배고픔이 최고의 양념이다. 거친 음식이라도 식욕이 있으면 생생한 즐거움이 있으니, 포식으로 과부하된 마음을 가진 자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날마다 풍성하게 먹는 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메추라기를 싫어했듯 정말 맛있는 음식도 역겹게 여긴다. 반면 필요한 양식밖에 없는 자들은, 배부른 자가 쓴 것이라 부를 만한 음식조차 달게 느끼며 즐겁게 먹고 소화하여 기운을 회복한다. 둘째, 가난한 자는 소유한 것에 더 감사한다. 주린 자는 빵과 물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배부른 자는 가장 진귀하고 다양한 음식에도 감사하기 어렵다. 성모 마리아도 이를 염두에 두고 말한 것 같다(누가복음 1:53). 하나님의 복을 귀히 여길 줄 아는 주린 자들은 좋은 것으로 채워지나, 그것을 멸시하는 부자들은 빈손으로 돌아간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mhm-pro-27-7-7(Matthew Henry, PD) - CC0-1.0 · Sonnet 위탁 번역 · 성경 인용은 WEB(PD)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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