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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on Daniel 5 (개요)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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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왕국의 멸망은 오래전부터, 아직 먼 미래의 일이었을 때부터 거듭 예언되어 왔다. 이 장에서 우리는 그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되며, 성취되던 바로 그날 밤에 내려진 예언도 함께 보게 된다. 그때 바벨론을 다스리고 있던 왕은 벨사살이었다. 그가 열일곱 해를 통치했다고 계산하는 이들도 있고, 겨우 세 해를 다스렸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이 장에는 그의 최후와 왕국의 종말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사건의 배경을 알아야 한다. 이보다 약 2년 전,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강성해진 군주로서 대군을 이끌고 바벨론을 공격해 왔다. 벨사살은 그를 맞아 싸웠으나 야전에서 완패하고 말았다. 그는 흩어진 군대를 이끌고 성안으로 물러났고, 고레스는 그들을 포위했다. 바벨론은 유프라테스 강이 방벽이 되고 성안에 20년치 식량이 비축되어 있었기에 사람들은 매우 태평했다. 그러나 포위 2년째에 이 장에 기록된 대로 성이 함락되었다.

이 장의 내용은 네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벨사살이 벌인 방탕하고 우상숭배적이며 성물을 모독한 잔치 — 여기서 그는 죄악의 잔을 가득 채운다(1~4절). 둘째, 잔치가 한창인 가운데 벽에 나타난 손의 글씨가 그에게 경보를 울렸으나, 바벨론의 어떤 지혜자도 그것을 읽거나 해석하지 못한다(5~9절). 셋째, 마침내 다니엘이 불려 들어와 신비한 글자들을 해석하고, 그에게 선고된 운명을 담담하게 보여 준다(10~28절). 넷째, 왕이 죽임을 당하고 왕국이 빼앗김으로써 해석이 즉시 이루어진다(30~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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