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on 1 Samuel 5 (개요)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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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님의 궤가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볼 때가 되었다. 그 거룩한 보물에 대해 더 많은 소식을 듣게 되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당연히 다음 소식은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이 한 사람처럼 모여서 궤를 되찾거나 그 과정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나섰다는 내용이어야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 가운데 열심이나 용기가 얼마나 남아 있지 않았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오히려 블레셋 사람들에게 궤의 몸값을 협상하거나 그 대가로 무언가를 제공하려는 시도조차 없었다. "궤는 가 버렸으니 그냥 내버려 두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궤를 잃은 것을 슬퍼할 만큼 마음이 여리면서도, 여기 이스라엘처럼 그것을 되찾기 위해 한 걸음도 내딛을 만큼 담대하지 못하다. 궤가 스스로 돌아오면 돌아오는 것이지, 그들이 궤를 돕지는 않을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영광을 이토록 순순히 포기하는 자들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친히 일을 맡아 자신의 명분을 세우셔야 했다. 사람들이 그분을 위해 나서지 않으므로 그분이 직접 나서신 것이다.
이 장에서는 다음 두 가지를 다룬다. 첫째, 블레셋 사람들이 궤를 향해 의기양양했던 일(1-2절). 둘째, 궤가 블레셋 사람들을 이긴 일. 1) 그들의 신 다곤에 대한 승리(3-5절). 2) 블레셋 사람들 자신에 대한 승리 — 아스돗 사람들이 먼저 독종으로 심한 재앙을 받아 궤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고(6-7절), 다음에는 가드 사람들이(8-9절), 마지막으로 에그론 사람들이 그러하여 결국 그들은 궤를 이스라엘 땅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는 반드시 이기시기 때문이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mhm-1sa-5-intro(Matthew Henry, PD) - CC0-1.0 · Sonnet 위탁 번역 · 성경 인용은 WEB(PD)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