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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e-r-ruth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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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ōōth ( ריּת , rūth ; Ῥούθ , Rhoúth ): 룻이라는 이름은 구약성경에서 오직 그 이름이 붙여진 책에서만 발견된다. 이 이름은 רעוּת , re‛ūth 의 축약형으로, 아마도 "동무," "동반자"(여성형; 출애굽기 11:2의 "모든 여인이 그 이웃에게"를 참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OHL 946은 이 단어를 추상명사로, 즉 "우정"과 같은 의미로 설명한다. 룻기는 룻이 다윗의 조상이 되고 유다의 왕가와 연결되게 된 결정적 사건의 역사를 상세히 기록한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의 특별한 흥미는 이스라엘과 모압 사이의 긴밀한 우정 또는 동맹에 있으며, 이로 인해 그러한 연결이 가능하였다. 이 이름 자체에도 이에 대한 암시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 역사는 사사 시대(룻 1:1)에, 이스라엘 땅에 큰 기근이 끝날 무렵을 배경으로 한다. 베들레헴 출신의 엘리멜렉은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기근을 피하여 모압으로 피신하였다. 그곳에서 정확히 명시되지 않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그는 죽었으며(룻 1:3), 두 아들은 모압 여인들과 결혼한 후 십 년이 더 지나 역시 세상을 떠나 오르바와 룻을 과부로 남겨두었다(룻 1:5). 나오미는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고, 두 며느리가 그녀의 길을 함께 나섰다(룻 1:7). 그러나 오르바는 돌아서고 룻만이 나오미와 함께 남아 베들레헴으로 동행하였으며, 그들은 "보리 추수가 시작될 무렵"에 도착하였다(룻 1:22). 이처럼 룻의 경건함과 신실함은 이야기의 초반부터 드러나는데, 그녀는 나오미 자신이 나이가 많음과 룻의 고국에서의 더 나은 앞날을 이유로 세 번이나 권하였음에도 시어머니를 떠나기를 거부하였다. 오르바는 설득에 응하여 모압으로 돌아갔지만, 룻은 나오미와 함께 남았다. 베들레헴에서 룻은 추수 기간 동안 밭에서 이삭 줍는 일에 종사하였는데, 시아버지 엘리멜렉의 가까운 친족인 밭 주인 보아스의 눈에 띄었다. 보아스는 추수가 끝날 때까지 이삭을 주울 수 있도록 허락하고, 시어머니에 대한 그녀의 효성스러운 행실을 들었노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일꾼들에게 의도적으로 곡식 다발에서 이삭을 떨어뜨려 그녀를 위해 남겨두도록 지시하였다(룻 2:15 이하). 이에 룻은 저녁에 보리 한 에바를 가득 가지고 나오미에게 돌아올 수 있었다(룻 2:17). 묻는 말에 그녀는 이삭 줍기에서의 성공이 보아스의 호의와 그가 내린 지시 덕분임을 설명하였다. 그리하여 룻은 보리 추수와 밀 추수 내내 그의 여종들과 함께 이삭을 주우며 시어머니와 함께 지냈다(룻 2:23). 나오미는 룻의 재혼을 바랐는데, 이는 룻 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이스라엘의 관습과 율법을 이행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오미는 룻을 보아스에게 보내어, 그가 죽은 남편 엘리멜렉의 가까운 친족으로서의 의무를 상기시키도록 하였다(룻 3:1 이하). 보아스는 그 청구권을 인정하고, 보아스 자신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룻을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약속하였다(룻 3:8-13). 나오미는 보아스가 약속을 지킬 것을 확신하고 룻에게 인내하며 기다리라고 조언하였다. 보아스는 이후 결정을 얻기 위한 관습적이고 법적인 절차를 밟았다. 그는 성문 앞에서 열 명의 장로들 앞에 그 가까운 친족을 불러, 나오미의 귀환 경위와 함께 룻을 결혼시키고 시아버지의 땅을 결혼 지참물로 하여 정착시키고자 한다는 나오미의 소망을 전하고, 그의 의향을 밝히도록 촉구하였다. 이름과 관계의 정도가 명시되지 않은 그 가까운 친족은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없다고 선언하며, 이스라엘의 옛 관습에 따라 법적 형식으로 보아스에게 그 권리를 양도하였다(룻 4:6 이하). 보아스는 이렇게 자신에게 넘겨진 책임을 수락하였고, 장로들과 주위 사람들이 증인이 되어 보아스와 룻의 결합을 공식적으로 축복하였다(룻 4:9-12). 때가 되어 아들이 태어나자 성읍의 여인들이 나오미를 축하하였는데, 이는 그녀의 가문과 집안의 대가 이어졌기 때문이었으며, 나오미가 아이의 유모가 되었다. 그 아이에게는 오벳이라는 이름이 주어졌으며, 오벳은 아들 이새를 통해 다윗의 조부가 되었다(마태복음 1:5, 1:6; 누가복음 3:31, 3:32 참조). 이처럼 룻의 삶과 역사는, 그녀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의 조상을 이루는 고리가 되기 때문에, 이야기를 기록한 저자의 눈에 중요하다. 보다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이 이야기는 시어머니에 대한 룻의 신실하고 사랑스러운 섬김이 평화롭고 풍요로운 가정생활의 회복이라는 마땅한 보상으로 돌아온 단순한 전원적 역사이다. 아울러 이 시대에는 이미 오래전에 폐지된 이스라엘의 고대 결혼 관습도 함께 묘사된다. 이 이야기는 간결하며 과장 없이 서술되어, 그 까닭에 흥미를 잃지 않을 것이다. 또한 국가적 의의는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단순함과 자연스러운 우아함으로 항상 가치 있게 여겨질 한 사건의 기억을 보존하고 있다. 문헌에 대해서는 RUTH, BOOK OF 참조.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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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in)
Ruth (ISBE) translated_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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