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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es 3.19.12 — OF CHRISTIAN LIBERTY.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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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연약한 사람이고 누가 바리새인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이 문제는 여전히 불분명하게 남는다. 이 구별이 없어진다면 걸림돌에 관한 한 어떠한 자유도 끊임없이 가장 큰 위험에 처하지 않고서는 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울은 내 보기에 교훈뿐만 아니라 실례로도 걸림돌의 경우 우리의 자유가 어느 정도로 조절되거나 유지되어야 하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표시한 것 같다. 그는 디모데를 동반자로 삼을 때는 할례를 행하지만(행 16:3; 갈 2:3), 어떤 경우에도 디도에게는 할례를 행하지 않는다. 행위는 다르지만 목적이나 의도는 다르지 않다.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할 때 그는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면서도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라"(고전 9:20-22). 여기서 우리는 무관한 것들에서 어떤 유익이 있을 때 자유가 절제될 수 있는 적절한 방식을 볼 수 있다. 디도의 할례에 단호히 저항한 그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는 그 자신이 이렇게 쓸 때 증언한다.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라. 그들에게 우리가 한 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갈 2:3-5). 우리는 여기서 거짓 사도들의 부당한 요구로 인해 자유가 연약한 양심들과 함께 위험에 처하게 될 때 자유를 옹호해야 할 필요성을 본다. 모든 경우에 사랑을 힘써야 하고 이웃의 교화를 살펴야 한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3-24). 이보다 더 분명한 규칙은 없다. 자유가 이웃의 교화에 도움이 되면 사용하고, 이웃에게 유익하지 않으면 삼가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유를 삼감으로써 이 바울의 분별을 모방하는 척하지만, 자유를 사랑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가장 소극적이다. 자신의 편안함을 위해 자유에 대한 모든 언급이 묻혀버리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웃의 유익과 교화를 위해 자유를 사용하는 것이 때로 그들의 유익을 위해 자유를 조절하는 것 못지않게 이웃을 위하는 것이다. 경건한 사람이 취해야 할 자세는, 외적인 것들에서 자신에게 허락된 자유로운 권한이 사랑의 모든 임무에 더 기꺼이 힘쓰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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