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tutes 1.6.4 — THE NEED OF SCRIPTURE, AS A GUIDE AND TEACHER, IN COMING TO GOD AS A CREATOR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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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편 기자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며, 낮과 밤의 규칙적인 교대가 그분의 위엄을 선포한다고 밝힌 뒤, 이어서 말씀을 언급하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바르므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므로 눈을 밝게 한다"(시편 19:1-9). 율법에는 물론 다른 용도들도 있지만(제2권 7장 6, 10, 12절 참조), 이 구절의 일반적인 의미는, 율법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훈련하는 마땅한 학교라는 것이다. 모든 민족에게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초청은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시편 29편에서도 같은 시각이 나타난다. 시편 기자는 천둥과 바람과 비와 회오리바람과 폭풍 속에서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두려운 음성, 땅을 흔들고 산을 떨게 하며 백향목을 꺾는 그 음성에 대해 말한 뒤, "그분의 성전에서 모든 것이 그분의 영광을 선포한다"고 결론 짓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공중에 울려 퍼질 때 불신자들은 그 소리에 귀를 막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또 다른 시편은 바다의 거센 물결을 묘사한 뒤 이렇게 결론 맺는다.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은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영원히 어울립니다"(시편 93:5).
우리 구주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말씀도 같은 맥락이다. 그분은 그녀의 민족과 다른 모든 민족들이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한다고 하시고, 오직 유대인들만이 참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4:22). 인간의 마음은 그 연약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의 도움과 붙드심 없이는 도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다. 따라서 유대인들을 제외한 온 인류는 말씀 없이 하나님을 찾았으므로 헛됨과 오류 가운데 수고한 것이 필연적인 결과였다.
원문
- 번역원본
treatise-section/inst-1-6-4(Calvin Institutes, PD) - CC0-1.0 · Sonnet 번역 · 성경 인용은 WEB(PD)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