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on-b-baptism-of-christ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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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세례 (Baptism Of Christ)**
요한은 처음에 그리스도께 자신의 세례를 베풀기를 거절하였는데, 이는 그가 "회개의 세례" 가 그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허락하라', 이제 내 낮아진 상태, 곧 죄인들을 대신하는 대속자로서의 내 상태에 합당하도록 허락하라." 그분이 세례를 받으신 것은 자신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분이 성육신하신 행위와 같이 자발적인 행위였다. 그러나 그분이 이루기로 약속하신 일이 완성되려면, 죄인의 모양을 입고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그분에게 합당하였다(마 3:15). 그리스도의 직무상 의무와 그리스도의 죄 없으신 인격은 구별되어야 한다. 그분이 세례에 복종하신 것은 그분의 직무상 자격에서였다. 요한에게 나아오심으로 우리 주님은 사실상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비록 죄가 없고 어떤 개인적 흠도 없으나,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로서의 내 공적, 곧 직무상 자격에서 나는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서며, 내가 화목제물이 되는 세상의 죄를 짊어진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율법 아래 나신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분의 백성의 보증인으로서였으며, 그분이 자발적으로 떠맡으신 지위였다. 세례 예식의 시행은 또한 이 직무상 자격에서 그분 앞에 놓인 고난의 세례의 상징이기도 하였다(눅 12:50). 이처럼 자신을 드리심으로 그분은 사실상 모든 의를 이루는 일에 자신을 바치시거나 봉헌하신 것이다.
원문
- 번역원본
dictionary-entry/easton-b-baptism-of-christ(Easton, PD) - CC0-1.0 · Opus 4.8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