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psa-21-11-11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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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들이 주를 향하여 악을 꾀하였음이여. 이 절에서 다윗은 불경건한 자들이 자신이 그들에게 임하리라 예언한 무서운 멸망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들이 단순히 필멸의 사람을 괴롭힌 것이 아니라 그들의 교만의 분노 속에서 하나님 자신을 향해 전쟁을 벌이러 뛰쳐나왔기 때문이다.
2편에 대한 설명에서 말했던 것처럼,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명령으로 다윗의 인격 안에 성별된 이스라엘 왕국에 폭력을 가하면서 하나님을 거슬러 추악하고 불경건한 전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왕국을 직접 공격하여 그것을 전복시키려 할 때, 하나님의 위엄이 침해된다. 하나님이 오직 아들의 손으로만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히브리어 단어 나타(נטה)는 우리가 "펼치다"로 번역하였지만 때로 "돌이키다"를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떤 방향으로도 부적절하지 않게 번역될 수 있다. 첫 번째 견해에 따르면 의미는 이렇다. 악인들이 마치 자신들의 그물을 펼쳐 놓은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들 아래 종속시키려 하였다. 두 번째에 따르면 의미는, 그분의 능력을 방해하고 말하자면 삼키려는 목적으로 자신들의 악을 그것에 대항하여 돌이켜, 마치 큰 구덩이를 판 사람이 어떤 급류의 흐름을 그 안으로 떨어지도록 돌이킨 것처럼 하였다.
시편 기자는 이어서 그들이 성취되지 않을 계략이나 책략을 고안하였다고 선언한다. 이 말씀들로 그는 하나님을 거슬러 전쟁함으로써 아무리 담대한 일이라도 감행할 무모함과 대담함을 나타내는 자들의 어리석은 교만을 꾸짖는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psa-21-11-11(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