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phm-1-10-10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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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절.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 근거 없는 청원에는 무게가 실리지 않으므로, 바울은 오네시모가 자신과 얼마나 가까운지 보여줌으로써 그를 위해 간구할 충분한 이유를 제시한다. 여기서 그가 종, 도망자, 도둑에게 "아들"이라는 이름을 붙인다는 사실에서 그 깊은 겸비함을 살펴볼 수 있다.
오네시모가 그에 의해 "낳아졌다"는 말은 바울의 능력이 아니라 그의 사역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사람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빚는 것은 인간의 일이 아니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이 영적 거듭남이다. 그러나 영혼은 믿음으로 거듭나고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 10:17)는 말씀에 따라, 말씀을 전달하는 자가 부모의 자리를 차지한다. 또한 인간에 의해 전파된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한 생명의 씨앗이므로, 그 씨앗을 입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자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간의 사역이 영혼 거듭남에 효과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자신이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게 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따라서 이런 표현들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대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해 하시는 일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울이 "갇힌 중에서" 그를 낳았다고 말하는 것은 이 추천에 더욱 무게를 더한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phm-1-10-10(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
엣지 (그래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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