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oba-1-11-11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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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멀리 섰던 날에." 에돔인들은 이런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었다. "어째서 당신은 우리가 형제를 폭압했다고 비난하는가? 우리는 그들이 파멸되는 원인이 아니었다. 그들은 앗수르인들과 싸웠고, 우리는 이 혼란 속에서 우리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려 했을 뿐이다. 우리는 앗수르인들과 화평을 구했다. 필요가 우리를 강요했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죄나 허물로 귀속되어서는 안 된다." 에돔인들은 이런 식으로 변명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선지자는 이런 변명들을 모두 흩어 버리며 말한다.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으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들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에 대하여 제비를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과 같았느니라." '너도'라는 말이 강조적으로 도입되었다. "앗수르인들과 갈대아인들이 형제들의 피를 흘린 것은 놀랍지 않다. 그들은 적이요, 이방인이요, 매우 먼 백성이었다. 그러나 같은 피를 나눈 너, 종교의 유대가 마땅히 억제했어야 할 너, 게다가 심지어 가까운 이웃이기에 형제들을 도왔거나 적어도 그들을 슬퍼했어야 할 너, 바로 너가 그들의 적 중 하나와 같이 잔인했으니,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네가 멀리 섰던 날에"는 앞 문장의 설명이다. 에돔인들이 자신들이 형제들에게 폭압하지 않았다고 거짓 변명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들이 무장하지 않았더라도, 이처럼 슬픈 광경을 즐거움으로 바라보는 것은 최악의 억압이었다. 게다가 그들은 형제들의 재난의 구경꾼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마치 그들 적들의 일부와 같이 되었다. "그러면 너는 그들 중 하나와 같지 아니하였느냐?"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oba-1-11-11(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