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num-31-48-48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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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지휘관들이. 우리는 여기서 뚜렷한 감사의 사례를 본다. 군대의 지휘관들이 부하들 중 한 명도 잃지 않았음을 보았을 때, 금은 전리품을 주님께 드렸다. 그들은 첫 열매를 드림으로써 이미 자신들의 경건과 순종을 충분히 증거하였다. 사실 하나님의 명령을 신실하게 따른 후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새롭고 특별한 서원으로 스스로를 묶을 때 그들의 관대함은 더욱 칭찬받아 마땅하다.
동시에 모세는 이 큰 전투에서 그들 모두를 안전하게 귀환시키신 하나님의 특별한 복을 찬양한다. 많은 마을에서 노략물을 거두는 과정에서 적어도 몇 명쯤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이동하는 사이에 죽임을 당하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닌가. 따라서 이 전쟁이 만 이천 명을 보호하신 하나님의 인도 아래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이 전보다 더욱 분명해졌다.
그러므로 지휘관들이 병사들의 보존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인정하여, 전리품 중에서 얻은 금은을 그들의 구속의 대가로 드렸다. 모세는 금액을 기록한다. 이 경의를 표하는 행위에서 그들이 무시한 이득이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었음이 더욱 분명히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 금액은 16,750 세겔에 달한다.
그런데 병사들은 어떠하였는가? 이 서원이 그들의 안전을 위해 드려지는 동안, 그들은 조용히 자신들의 전리품을 즐기고 있다. 여기에는 암묵적인 비교가 있다. 백부장들과 천부장들을 칭찬한 후, 모세는 곧 "각 사람이 탈취한 것은 자기 소유가 되었다"는 예외를 덧붙이기 때문이다. 병사들이 마치 자기들만의 힘으로 자신들만을 위해 정복한 것처럼, 이 칭찬할 만한 본을 따르지 않을 만큼 야비하고 천하였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사실 무리가 부끄러움도 없이 자신의 비열함을 드러내는 일이 종종 있다. 그들이 진정한 고귀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도 하고, 군중이 수치를 가려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편, 직위에 있는 자들은, 자신들이 부름받은 품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들의 덕도 더욱 탁월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 상기된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num-31-48-48(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