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mat-5-3-3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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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누가복음 6:20은 단순히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한다. 누가는 단순한 비유적 표현만 사용하지만, 많은 이들의 가난이 저주받고 불행하기 때문에 마태는 그리스도의 의도를 더 명확히 표현한다. 많은 이들이 고난에 짓눌리면서도 내면은 여전히 교만과 잔인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에 훈련받고 제어되어 전적으로 하나님께 복종하며, 내면의 겸손으로 그분의 보호를 구하는 자들을 복 있다고 선언하신다. 다른 이들은 "심령이 가난한 자"를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고, 육신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비워 자신의 가난을 인정하는 자들로 해석한다. 그러나 누가의 말씀과 마태의 말씀은 같은 의미여야 하므로, 여기서 "가난한 자"는 역경에 짓눌리고 시달리는 자들임이 분명하다. 유일한 차이는 마태가 형용어를 더해, 십자가의 훈련 아래 겸손해지는 법을 배운 자들에게만 행복을 한정한다는 점이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백성의 마음을 근거 없는 믿음으로 부풀리거나, 스토아 학파처럼 무감각한 완고함으로 굳게 하지 않으시고, 영생의 소망을 품게 하시며, 그들이 이 길로 하나님의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을 확신시켜 인내로 권면하신다. 자기 자신에게서 아무것도 남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만 의지하는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임을 주목해야 한다. 절망에 짓눌리거나 압도된 자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는데, 이는 그들이 교만하고 거만한 영을 가졌음을 증명한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mat-5-3-3(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