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uk-15-21-21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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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 여기서 회개의 또 다른 요소가 지적된다. 즉 슬픔과 수치를 수반하는 죄에 대한 확신이다.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것에 비통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이 눈앞에 제시되지 않는 자는, 의무의 길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기보다 무엇이든 먼저 시도할 것이다. 따라서 죄에 대한 불쾌함이 회개에 앞서야 한다.
이 청년이 자기 자신에게 돌아왔다는 표현에 큰 강조가 있다. 마치 야생적인 욕망의 방황이 그를 자신의 망각으로 몰아갔던 것처럼. 실로 육신의 충동이 너무 빗나가서, 그것에 자신을 내준 자는 스스로를 벗어나 정신을 잃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범법자들에게 마음으로 돌아오라고 명해진다(사 46:8).
다음으로 고백이 따라온다. 교황이 고안한 그런 고백이 아니라, 아들이 화나신 아버지를 달래는 고백이다. 이 겸손은 죄 용서를 얻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는 표현 방식은 하나님이 세상 아버지의 인격 안에서 모욕받으셨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아버지를 거슬러 반항하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도 악하게 거스른다는 것은 자연의 명령이다. 하나님이 자녀를 부모에게 복종하도록 두셨기 때문이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luk-15-21-21(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
엣지 (그래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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