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jer-42-14-14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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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덧붙이기를,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이집트 땅으로 가서 거기서 전쟁을 보지 아니하리라 등이라 한다. 여기서 선지자는 반역의 바로 그 근원을 드러내니, 곧 그들이 하나님의 호의를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이 참으로 자기 자신의 땅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두려움과 떨림을 자아냈고, 그 황폐함도 그들을 공포와 권태로 채웠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기가 그들의 안전을 돌보시리라 선언하셨는데, 그가 거저 약속하신 그 도움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는 것이 얼마나 크고 얼마나 비열한 배은망덕인가! 그러므로 선지자는 그들의 불순종을 정죄하면서 동시에 그 원인을 보이니, 곧 불신이 그들로 하나님께 순종을 드리는 데서 멀어지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아니라 말하면, 이 말이 그들의 완고함의 증거였다. 그러나 그가 덧붙이기를, 우리가 이집트로 가리니 거기서 전쟁을 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를 듣지 아니하리라 하니, 마치 하나님의 약속이 거짓이거나 헛된 것처럼 한다. 그러나 선지자는 여기서 그들의 숨은 불경을, 곧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하지 않았음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그들이 자기를 위하여 이집트에서 평화로운 삶을 약속하였다. 이것을 이루는 것이 그들의 능력 안에 있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었는가? 그가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안전하고 무사하리라 선언하셨다. 이집트에서 안식을 바라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조용히 머물라 명하신 그 땅에서 소동 외에는 아무것도 상상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되다 책망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그가 어찌하여, 우리가 이집트로 가리니 거기서 전쟁을 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빵으로 인하여 주리지 아니하리라고 말하는지를 본다. 그들이 자기를 위하여 모든 복의 풍성함을 약속하였으니, 이집트 땅이 비옥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결핍으로 괴롭히실 수 없었겠는가?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이집트인들도 때때로 기근을 겪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이집트로 가려는 백성의 계획을 그토록 정죄하셨는지를 본다. 그들이 헛된 희망을 품었고, 동시에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거짓되다 책망하였기 때문이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jer-42-14-14(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