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jer-33-22-22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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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생략이 있으니, 비교의 불변사가 빠졌다. 아세르(אשר)는 카아세르(כאשר)로 취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하늘의 만상을 셀 수 없고 바다의 모래를 셀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다윗의 씨를, 또한 레위인들을 번성하게 하시리라 약속하신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것으로 온 백성의 몸을 가리켰다. 아브라함이 나가서 하늘을 바라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약속을 하셨기 때문이다. "할 수 있거든 별들을 세어 보라, 또 바다의 모래를, 네 씨가 이와 같으리라." 이로써 우리는 이 복이 아브라함의 온 씨에게, 특별히 열두 지파에게 펼쳐졌음을 본다. 그리고 이제 그것이 다윗의 가문과 레위 지파에 국한된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다룬 바가 명심되어야 하니, 곧 백성의 안전이 왕권과 제사장직에 기초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왕들이 자기들 자신을 위해 다스리지 않았고, 제사장의 위엄이 레위인들에게 그들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을 위해 주어졌듯이, 이제 선지자는 부분을 전체로 진술하면서, 왕과 제사장의 위엄이 번성할 때 온 백성이 안전하고 보호받으리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다른 지파들이 번성하지 않으리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에서 무엇이 줄어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레미야가 다윗의 가문과 레위 지파에 관하여 증언하는 바는 아무 차별 없이 온 교회로 펼쳐져야 한다. 그러나 다윗과 레위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이루어진 것은 이유가 없지 않으니, 말해진 대로 교회가 머리 없이, 중보자 없이 비참한 상태에 있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레미야가 우리가 이미 인용한 그 본문(창 15:5; 롬 4:18)을 암시하였고, 그리하여 백성의 믿음의 결여를 책망하였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들이 하나님의 진실을 비방하지 않고는 교회의 회복을 의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치 그분이 "할 수 있거든 하늘의 별들을 세어 보라, 또 바다의 모래를, 네 씨가 이와 같으리라"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에게 헛된 말만 주신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서 그 약속에 참되고 신실하셔서 자기 교회를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번성하게 하시리라는 것을 보이신다. 이어서 이렇게 기록된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jer-33-22-22(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