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en-38-7-7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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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님께서 그를 죽이시니라** — 우리는 장수가 하나님의 선물 중에 하나로 여겨진다는 것을 안다. 그것은 정당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것이 결코 사소한 영예가 아니므로, 누구든 세상에서 더 오래 살며 날마다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한다면 주님께서 그에게 더 풍성하게 베푸신 것이 확실하다. 삶에 가득한 많은 비참함 가운데서도 이 신성한 선하심이 빛나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에게로 초청하시고 자신에 대한 지식 안에서 우리를 단련시키신다. 동시에 세상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우리의 권위 아래 두시며 우리에게 그러한 위엄을 입히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선의의 행위로 인간의 삶을 연장하신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여기서 따라오는 것은, 악인들이 때 이른 죽음으로 제거될 때 그들의 사악함에 대한 형벌이 그들에게 내려진다는 것이다. 마치 주님께서 하늘에서 선고를 내리시는 것과 같다. 그들이 땅의 부양을 받을 자격이 없고 하늘의 공통된 빛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두시는 한, 우리는 그분의 혜택들을 묵상하는 것을 배우자. 그리하여 각 사람이 그에게서 받은 삶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데 더욱 기꺼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에도 갑작스러운 죽음이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야 하지만, 그 교훈은 언제나 참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며 속이는 자들은 그 날의 절반도 살지 못하리이다." (시편 55:2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율법 아래서 이 심판을 더 충분히 집행하셨으니, 그때는 미래의 삶에 대한 지식이 비교적 어두웠기 때문이다. 이제 부활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분명히 드러났으므로, 죽음이 그토록 크게 두려워해야 할 것이 아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옛 백성 사이의 이 차이는 다른 곳에서도 지적된다.
그렇지만 장수한 자들이 그로써 주님께 기쁘고 받아들여졌다는 것이 증명된다고 일반 규칙으로 세울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그들의 형벌을 가중시키기 위해 버림받은 자들의 삶을 연장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인이 그의 형제 아벨보다 여러 세기를 더 살았음을 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항상, 모든 이에게, 그분의 세속적 유익을 끊임없이 고르게 흐르게 하시지 않듯이, 다른 한편으로 세속적 형벌도 항상 같은 규칙으로 집행하시지는 않는다. 현재의 삶에 관한 한, 우리 앞에 형벌과 상급의 어떤 실례들이 놓여 있다는 것으로 충분하다.
더 나아가 자연의 타락에서 비롯되는 현재 삶의 비참함들이 하나님의 첫 번째 특별한 은혜를 소멸시키지 않듯이, 다른 한편으로 그 자체로는 하나님의 저주인 죽음은 해를 끼치기는커녕, 초자연적인 치료 방법으로 택하심을 받은 자들의 구원을 향한다. 특히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첫 열매가 드려진 이후로, 삶에서 빨리 옮겨진 자들의 상태는 결코 악화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자신이 삶을 위해서도 죽음을 위해서도 유익이 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르의 죽음에서 하나님의 보응이 너무도 분명하고 두드러졌으므로, 땅이 그 더러움에서 씻어진 것이 분명히 나타났다.
- part_of
- — Calvin's Commentaries (PD)
- evidence_grade: T_theological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gen-38-7-7(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