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en-31-47-47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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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다." 각자가 자기 언어로 같은 의미의 이름을 그 돌무더기에 붙였다. 이로써 라반이 히브리 족속 출신이지만 시리아어를 사용했음이 나타난다. 그가 시리아인들 사이에 거주하면서 그들의 언어뿐 아니라 시리아인들의 풍습에도 익숙해진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조금 전에도 라반을 두 번 시리아인이라 불렀다. 마치 모세가 그를 타락하여 히브리인들로부터 멀어진 자로 묘사하려는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이 전 역사와 전혀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라반의 딸들이 아들들에게 히브리 이름을 붙였다고 읽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결책은 어렵지 않다. 이 언어들 사이의 유사성이 컸으므로 한 단어를 다른 것으로 굴절시키기가 쉬웠다. 더 나아가 야곱의 아내들이 유순했다면 그의 언어를 배웠을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야곱 자신도 이 점을 중요하게 여겼을 것이다. 그의 가족이 다른 민족들과 분리된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모세가 갈르엣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예기법으로 한 것이다. 자기 시대를 위해 글을 쓰면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은 것이다. 더 나아가 이로써 우리는 의식과 예법이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동의한 것을 가리켜야 한다고 추론한다. 이 규칙은 또한 성례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는 말씀이 제거된다면, 쓸모없고 죽은 형상들만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gen-31-47-47(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