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en-1-5-5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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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즉, 하나님께서는 낮과 밤이 규칙적으로 교대하기를 원하셨다. 이것은 첫째 날이 끝나자마자 곧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 빛을 거두어 밤이 다른 날의 시작이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세가 말하는 것은 이중적 해석이 가능하다.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에 속한 것인지, 아니면 첫째 날이 저녁과 아침으로 이루어진 것인지이다. 어느 해석을 선택하든 의미에는 차이가 없다. 그는 단순히 하루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이해시킨다. 또한 그는 자기 민족의 관습에 따라 저녁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이것이 최선이고 적합한 순서인지 아닌지를 논하는 것은 무익하다. 우리는 어둠이 시간 자체에 앞서 있었음을 안다. 하나님께서 빛을 거두실 때, 그분은 하루를 닫으셨다.
**첫째 날.** 여기서 세계가 순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오류가 분명히 논박된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해를 위해 교훈적 목적으로만 작업을 여섯 날로 나누었다고 강변하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다. 오히려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역량에 그분의 작품을 맞추기 위해 엿새라는 기간을 취하셨다고 결론 내리자.
우리는 여기서 빛나는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을 무심코 지나친다. 이것이 어디서 비롯되는가? 그분의 위대함을 묵상하는 우리의 지나친 둔감함에서 비롯된다. 한편, 우리 마음의 허영은 우리를 다른 곳으로 이끈다. 이 결함을 교정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세계의 창조를 연속적인 부분들로 나누어 우리의 주의를 고정시키시고, 마치 손을 얹으시듯 우리를 멈추어 묵상하게 하신다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셨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gen-1-5-5(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