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1co-3-10-10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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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 하나님께 속한 영광의 한 조각도 스스로 취하지 않으려는 주의가 항상 나타난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돌리고 자신에게는 도구였다는 것 외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거리낌 없이 가리기 위해 자신들이 존경받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자들의 오만을 간접적으로 책망한다. 또한 그들이 존경받는 공허한 과시에는 성령의 은혜가 전혀 없다는 것도 암시한다. 반면 자신은 신적 영향 아래 있었다는 근거로 경멸로부터 자신을 지킨다.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내가 터를 놓았고** —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적절한 비유다. 사도는 여기서 자신의 신실함을 큰 확신과 담대함으로 선언한다. 악인들의 비방뿐 아니라 자신의 교훈을 이미 경멸하기 시작한 고린도 사람들의 교만에 맞서 그것을 주장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를 더 낮추면 낮출수록, 그만큼 더 높이 자신을 들어올리며, 마치 드높은 강단에서 말하듯, 자신이 그들 중 첫 건축자로서 기초를 놓았고 지혜롭게 그 직무를 수행했으며 다른 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선언한다.
이것들을 바울이 말하는 목적은 두 가지다. 고린도 사람들에게 경멸받는 것을 본 자신의 교훈을 칭찬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교훈 방식을 열망으로 추구하는 다른 이들의 오만함을 억누르는 것이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건축에서 아무것도 무모하게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두 가지를 금한다. 다른 기초를 놓으려 해서도 안 되고, 기초와 맞지 않는 상부 구조를 올려서도 안 된다.
원주석
- 번역원본
commentary-section/cal-1co-3-10-10(Calvin, PD) - CC0-1.0 · Sonnet 번역